다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수입가구 판매장 현실이 정말 황당한데
가구 설명해주는데 이탈리아, 프랑스, 아바강스, 모던 등등등 설명을 하는데

사실은
모두 중국제 가구입니다.
디자인만 유럽인거죠.
진짜 어이없는거는
가구 겉은 멀쩡한데 서랍같은거 빼서 겉에서 안보이는곳을 보세요
그러면 볼펜으로 긋어놓은 흔적  
지저부한 본드칠
심지어 옛날 서예할때 쓰던 녹색 천이있는데
학교벽에 게시판 만들때 쓰는 녹새천이
가구속에 붙어있는것도있습니다. 
이게 왜붙어있나 생각해봤는뎨
나무를 재사용하면서 붙어있던 천이 아닌가 싶더군요.
심지어 보이는데도 찍힌곳들
색칠해서 수선해서 팝니다.
이런걸 엄청 비싸게 팝니다.
가격이 후덜덜하죠.
몇백씩 하니까요.

그러면 얼마에 사올까요???
판매가격의 20%정도라고하네요.

어것도 보니까
돈많은 유통업자가 
중국가서 대량으로 싸게들어오면
수입가구 사장들이
한번씩 가서 조립안된거 사와서
조립해서 파는겁니다.

진짜 유통의 세계는 
신세계입니다.

왜 가구 찍힌것등 하자있다고
싸게 파는것들 있죠.
그것도 사실은 팔면 남는답니다.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