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A35·A45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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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A35와 A4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35와 A45는 각각 35t, 42t급으로. 최신 전자제어 시스템과 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지형 기억 기능을 갖춘 자동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ATC)은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으로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
A35와 A45에는 차동 잠금장치, 유압 기계식 조향 시스템, 올터레인 보기(All-Terrain Bogie)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볼보 다이내믹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해 운행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변속을 최적화하고, 내리막길 속도를 제어한다.
캐빈(조종석)의 전방 시야를 최대 25% 향상했고, 시트는 체중에 맞춰 자동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조정한다.
또 실내에 장착된 볼보 코 파일럿(Co-Pilot) 디스플레이를 통해 카메라 설정, 공조 시스템, 장비 상태 확인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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