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 딜러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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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102개 딜러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KGM은 올해 판매·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액티언,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설치한 KGM은 올해 독일에서 작년(2천186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5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KGM 관계자는 "독일은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주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은 물론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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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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