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90명씩 총 810명
우승자 5명에 10만 원 상품과 표창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화물운전자용 종합 내비게이션 앱인 아틀란트럭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최소 주행거리 3,000km를 기준으로 ‘나의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화물운전자 90명을 선별한다.
올해는 총 810명을 선발해 주유권, 마트상품권 등 5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 5만 원을 지급하고 누적 우수자 5명에게는 10만 원 선불 하이패스 카드 지급과 한국도로공사 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는 총 820명으로 평균 위험운전 회수는 100km 당 3.6회로 전체 13만 7,603명의 앱 사용자 평균 67.9회와 비교해도 5.3% 수준을 보이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한 사례로 평가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026년 선발제도 첫 시행 당시 9,242명에 불과했던 참여자가 2024년 4만 4,700명을 돌파한 후 꾸준히 참가자가 느는 만큼 고속도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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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