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독주는 끝났다”...

 

이커머스 지각변동 이끄는 ‘주7일 배송’


 11번가가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도입한 가운데 11번가 배송차량이 배송을 나서고 있다. [사진 = 11번가]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주말에도 택배 서비스를 하는 

‘주 7일 배송’을 본격화하면서 이커머스 공룡 쿠팡이 긴장하고 있다.


유통·물류 업계에 따르면 쿠팡에 속절없이 밀렸던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올 들어 주 7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 일요일·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체 물류망으로 주 7일 배송을 해왔던 쿠팡과 비슷한 조건을 갖추게 된 셈이다.



결국 소비자는 좋겠으나 택배노동자만 죽어나는 상황입니다.

몰론 더 일하면 더 돈을 벌겠죠.

그러나 인간다운 삶과 편안한 저녁이 있는 노동자의 삶을 강조하는 추세에 반합니다.

주52시간의 근로시간도 갑론을박중이고

이재명대표는 주4일 근무제를 언급했습니다.


주7일 배송은 소비자를 위한 정책이라는  미명하에

결국 이커머스 대기업의 시장점유  확대정책 일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지도 않습니다.


욕심좀 부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