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독주는 끝났다”...
이커머스 지각변동 이끄는 ‘주7일 배송’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주말에도 택배 서비스를 하는
‘주 7일 배송’을 본격화하면서 이커머스 공룡 쿠팡이 긴장하고 있다.
유통·물류 업계에 따르면 쿠팡에 속절없이 밀렸던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올 들어 주 7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 일요일·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체 물류망으로 주 7일 배송을 해왔던 쿠팡과 비슷한 조건을 갖추게 된 셈이다.
결국 소비자는 좋겠으나 택배노동자만 죽어나는 상황입니다.
몰론 더 일하면 더 돈을 벌겠죠.
그러나 인간다운 삶과 편안한 저녁이 있는 노동자의 삶을 강조하는 추세에 반합니다.
주52시간의 근로시간도 갑론을박중이고
이재명대표는 주4일 근무제를 언급했습니다.
주7일 배송은 소비자를 위한 정책이라는 미명하에
결국 이커머스 대기업의 시장점유 확대정책 일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지도 않습니다.
욕심좀 부리지 마세요.